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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축구, 중동 바람에 쓰러져...더 이상 '복병' 아닌 '무덤'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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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축구가 거센 '중동 바람'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 특히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한국과 일본의 고전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최대 이슈가 됐다. 개최국 카타르는 중국을 꺾고 3전 전승을 올리며 우승 후보로 우뚝 섰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5개 조의 순위표 최상단에는 중동팀들이 이름을 올리며 더 이상 '복병'이 아님을 증명했다.

중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중국은 이날 3차전까지 '0골' '무승'으로 2무 1패(승점 2)라는 처참한 성적을 냈다. 중국이 조별리그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건 1976년 대회 이후 48년 만이다.

중국 축구팬들은 자국 선수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16강 조기 확정으로 주전을 거의 뺀 전력으로 나선 카타르를 상대로 90분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다. 특히 이날 동시에 열린 같은 조 타지키스탄-레바논전에선 대회 첫 출전한 타지키스탄이 첫 승은 물론, 조 2위(승점 4·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중국은 레바논(승점 1·1무 2패)이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돼 희망을 품고 있으나, 득점과 승리가 없어 탈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1, 2위와 함께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이로써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A조와 2차전까지 마친 B~F조에서 호주를 제외하고 중동팀들이 1위에 올라있다. 카타르는 3전 전승을 이루며 우승 후보로 다시 우뚝 섰다.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는 대회 3골을 넣은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를 내세운 화력이 무섭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도 22일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이 있는 E조(요르단)만 제외하고 각 조 1위인 카타르, 호주, 이란, 이라크, 사우디는 모두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은 이라크와 2차전에서 2-1로 일격을 당했고, 최종전 승리 하더라도 '승자승'까지 따지면 조 1위로 올라설 수 없게 됐다. 한국 역시 요르단에 2-2 무승부로 발목이 잡히면서 승점(4)이 같아 골 득실차로 조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로 인해 토너먼트는 그야말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유럽 선수 못지 않은 강한 피지컬로 몸싸움이 탁월한 중동팀에 맞서는 게 관건이 됐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요르단과 이라크의 강한 중원 압박을 뚫지 못해 애를 먹었다. 이들은 화끈한 화력도 장착했다. 카타르는 매 경기 골을 터뜨리며 5득점한 가운데 2차전까지 이란은 5골, 이라크 5골, 요르단 6골, 사우디 4골을 각각 넣었다. 중동팀들은 더 이상 '복병'이 아닌 '무덤'이 될 수도 있다.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올라도 일본과 이란·카타르 등과, 조 2위면 사우디·호주·이라크 등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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