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62점 넣고 거짓말처럼 역전패' 늑대 군단 에이스 타운스의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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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62점 넣고 거짓말처럼 역전패' 늑대 군단 에이스 타운스의 운수 좋은 날

365관리자 0 128 0 0

 


타운스가 득점 폭격에도 울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5-128로 패했다.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던 미네소타는 이날 패배로 오클라호마시티에 밀려 2위가 됐다. 4쿼터 집중력 저하로 당한 역전패였다.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미네소타 에이스 칼-앤써니 타운스였다.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 타운스는 전반에만 44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뽐냈다. 여기에 후반에 18점을 추가하며 62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를 제외한 다른 스타팅 4명의 득점 총합(49점)보다 많은 수치. 

62점은 타운스의 커리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2년 3월 15일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올린 60점. 하지만 이날은 3점슛만 10개를 꽂는 괴력을 선보이며 본인 커리어 역사를 새로 썼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에는 웃지 못했던 타운스다.


경기는 3쿼터까지만 해도 전력 차를 실감하듯 미네소타가 여유 있게 리드했다. 타운스의 원맨쇼를 앞세운 미네소타는 3쿼터를 107-92, 15점 차로 앞섰다. 경기 결과보다 타운스가 70점을 돌파할 수 있느냐에 시선이 쏠리는 그림이었다.


하지만 4쿼터 들어 미네소타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타운스의 득점에 상당 부분 의존해왔던 미네소타는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았고, 맹활약을 펼치던 타운스는 체력적으로 한계에 봉착했다. 기록을 염두에 둔 탓인지 무리한 공격도 나왔다.


타운스를 코트에 계속 남겨놨던 미네소타 벤치는 샬럿의 맹추격이 펼쳐지며 결국 역전까지 만들어지자 힘겨워하는 그를 교체했다. 5점 차까지 밀리며 패배 위기에 몰린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의 자유투 득점으로 종료 38.1초를 남기고 1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타운스의 62점 경기는 운수 좋은 날로 마무리됐다. 샬럿의 중요한 공격을 막아낸 미네소타는 재역전 찬스를 잡았으나 타운스의 림어택이 실패로 돌아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타운스는 파울이 불리지 않은 것에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타운스가 동점을 노리고 시도한 장거리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경기의 승자는 원정팀 샬럿이 됐다. 팀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타운스의 커리어-하이 득점도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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