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승현 산타 오셨네’ KCC, 가스공사 꺾고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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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승현 산타 오셨네’ KCC, 가스공사 꺾고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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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이 부활했다. 4쿼터에만 10점을 올리는 등 17득점(2리바운드)했다. KCC는 크리스마스 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7연승을 달렸다.

부산 KCC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96-90으로 이겼다. 크리스마스 이브(vs. LG)와 크리스마스 경기를 모두 쓸어담은 KCC는 7연승을 질주하며 13번째(9패) 승리를 맛봤다. 현재 5위보다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할 발판을 다졌다. 공동 2위(서울 SK, 창원 LG)와 두 경기 차이다.


가스공사는 팀 창단 후 최다인 3,218명의 관중들에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인 승리를 주지 못했다. 7승 18패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상대가 상승세다. 체력 조율을 잘 해서 경기를 해야 한다. 빡빡한 일정인데 연승 중이라서 신이 나서 한다. 오늘(25일)은 정신력으로 해야 하고, 벤치와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며 “속공 상황 외에는 공격에서는 급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4쿼터 때 승부를 봐야 하는 경기다. 체력 안배가 제일 중요하다. 2쿼터 때 들어가는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했다.


경기 초반 2-9로 끌려가던 KCC는 최준용의 패스를 받은 라건아의 득점에 이호현과 정창영의 3점슛을 더해 15-9로 단숨에 역전했다. 1분 32초를 남기고 존슨의 골밑 득점과 정창영의 3점슛으로 24-13, 11점 차이까지 앞섰다.


KCC는 이후 더 달아나지 못하고 전반을 48-42로 전반을 마쳤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리바운드를 허용했을 때 1쿼터부터 흐름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하거나 쉽게 내준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리바운드 후 달리는 최준용과 라건아를 막지 못했다. 속공으로 기록되지 않는 KCC의 빠른 공격에 연이어 실점하며 주도권을 뺏겼다. 슛 정확도가 떨어지는 앤드류 니콜슨 대신 듀반 맥스웰을 투입하며 1쿼터 막판부터 추격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2쿼터 초반 22-24, 2점 차이까지 좁혔다.


다시 니콜슨을 투입했을 때 33-44, 또 11점 차이로 끌려간 가스공사는 맥스웰과 함께 42-48로 추격하는 흐름 속에 전반을 마무리했다.


KCC는 3쿼터 5분 51초를 남기고 이대헌과 맥스웰을 막지 못해 50-50, 동점을 허용했다. 송교창과 정창영의 자유투로 역전을 당하지 않은 KCC는 정창영과 라건아의 3점슛으로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4쿼터 7분 34초를 남기고 최준용의 레이업으로 74-63, 3번째 11점 차 우위에 섰다.


니콜슨을 막지 못해 쫓기기 시작한 KCC는 이승현의 점퍼에 이어 허웅과 최준용의 3점슛 3방으로 89-80으로 앞섰다. 매번 득점 후 실점하며 가스공사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리지 못했지만, KCC는 14.8초를 남기고 허웅의 3점슛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KCC는 이승현 포함해 총 7명(알리제 존슨과 허웅 14점, 라건아 13점, 최준용과 정창영 12점, 송교창 11점)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승리를 챙겼다.


니콜슨(23점 7리바운드)과 맥스웰(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낙현(1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3개), 이대헌(15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가스공사가 승리를 거두기에는 2%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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