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승 16패)

워싱턴은 인디애나전에서 86-119로 패하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알렉스 사르가 24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전체의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득점 지원 부족과

 수비 불안이 겹치며 3쿼터 이후 완전히 흐름을 

빼앗겼다. 홈 성적은 1승 6패로 매우 부진하다.

밀워키 (9승 12패)

밀워키는 브루클린에 116-99로 승리하며 7연패를

 끊었다. 아데토쿤보가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29득점을 기록했고, 포터 주니어와 AJ 그린 등 

보조 득점원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2쿼터부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안정적인 승리를 

만들어냈다. 원정 성적은 3승 6패로 들쭉날쭉하다.

종합 분석

워싱턴은 사르 이외 공격 옵션이 뚜렷하지 않고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며 경기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는 약점이 크다. 반면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어도 득점 생산이 안정적이며

 연패를 끊고 경기 흐름을 되찾았다. 다만 다음날

 필라델피아 원정을 앞두고 있어 에너지 분산

 가능성이 있으며, 워싱턴의 낮은 득점력을 

고려하면 페이스는 느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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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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