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람 

부리람은 3-4-3 기반으로 중원 압박 타이밍을 맞춰 

인터셉트 후 즉시 역습에 들어가는 팀이다.

비솔리는 하프스페이스에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무에안타의 킬 패스와 

결합해 1대1 찬스를 반복적으로 만든다.

뮬리치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등지기·세컨볼 연결에

 강해 역습 전개의 중심 역할을 한다.

덥고 습한 환경에 익숙해 끝까지 스프린트 빈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강원 

강원은 4-4-2로 미드존 블록을 세우고 버티는 

스타일이며, 김건희의 제공권과 김대원의 돌파가 

주요 공격 루트다. 하지만 더운 태국 기후에서는

 롱볼 경합과 돌파 빈도가 체력적으로 금방 

저하될 위험이 크다. 중원 커버 범위가 넓어지면 

서민우의 수평 이동 부담도 커져 라인 유지가

 흔들릴 수 있다. 추운 한국에서 갑자기 무더운

 날씨로 이동한 만큼 전방 압박·수비 전환 모두 

평소 대비 효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핵심 포인트 

부리람은 인터셉트 → 무에안타 패스 → 비솔리 

침투로 이어지는 3단계 역습 패턴이 매우 

완성도 높다.

강원은 기후 적응·체력 저하로 인해 라인 유지와 

압박 강도가 떨어지며 후반으로 갈수록 

취약해질 가능성이 크다.

전술구조+기후변수까지 감안하면 후반 승부처에서

 부리람 우위 흐름이 뚜렷하게 예상된다.

<< 승부 예측 >>

승/무/패 : 부리람 승 (강추)

언더/오버 :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