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관장은 최근 4연패 속에서 리시브와

 블로킹에서 약점을 노출하며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않다. 이선우와 정호영이 분전하고 

있으나 경기 주도권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다. 

홈 4승5패 성적 속에 연승 없이 

흐름이 끊긴 상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모마가 공격을 이끌고 김세인과 타나차가 

득점을 지원하며 원정 6승3패를 기록 중이다. 

강소휘 복귀 가능성으로 공격 옵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종합 분석

정관장은 리시브 불안과 블로킹 열세로 

전력 차이가 뚜렷하다. 도로공사는 최근 흐름과

 원정 경기 안정성을 감안하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 상대전 3연패까지 이어진 점이

 우위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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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패: 한국도로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