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전 비행기서 `알몸` 소동 벌인 여성...항공기 게이트로 다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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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내에서 알몸의 여성이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이륙 직전의 항공기가 게이트로 다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와 NBC방송 계열 12뉴스 등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여성 승객이 이륙 전에 소동을 벌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모자부터 신발까지 옷을 다 벗은 이 여성은 비행기 앞으로 걸어가 "내리게 해달라"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당시 비행기는 텍사스 휴스턴의 하비 공항을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항공기가 계속 활주로를 달리자 알몸의 여성은 위 아래로 뛰거나, 목청껏 비명을 질러댔고, 통로를 오르내렸다.
또 조종석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심지어 여성 승무원에게 다가가 그녀의 벗은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고 12뉴스는 전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다른 승객들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한 목격자는 "그녀가 정신 쇠약을 앓고 있는 게 분명했다"며 "제발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기만을 바랐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이 여성은 자신이 조울증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다행히 항공기가 이륙하지 않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갔고, '기내 스트립쇼'도 끝이 났다. 승무원이 담요를 그녀를 덮어주려 했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는 뛰쳐나갔다.
항공기는 이 사건으로 인해 1시간 늦게 목적지로 출발했다.
휴스턴 경찰 대변인은 "의학적 평가를 위해 기내 난동을 벌인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이 여성을 '노출증 소란' 등의 혐의로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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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행기는 텍사스 휴스턴의 하비 공항을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항공기가 계속 활주로를 달리자 알몸의 여성은 위 아래로 뛰거나, 목청껏 비명을 질러댔고, 통로를 오르내렸다.
또 조종석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심지어 여성 승무원에게 다가가 그녀의 벗은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고 12뉴스는 전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다른 승객들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한 목격자는 "그녀가 정신 쇠약을 앓고 있는 게 분명했다"며 "제발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기만을 바랐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이 여성은 자신이 조울증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다행히 항공기가 이륙하지 않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갔고, '기내 스트립쇼'도 끝이 났다. 승무원이 담요를 그녀를 덮어주려 했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는 뛰쳐나갔다.
항공기는 이 사건으로 인해 1시간 늦게 목적지로 출발했다.
휴스턴 경찰 대변인은 "의학적 평가를 위해 기내 난동을 벌인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이 여성을 '노출증 소란' 등의 혐의로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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