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이순실, 한 달에 7억 버는데 “한달 카드사용 5천원, 필요한 물품은 재활용 쓰레기장 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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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이순실, 한 달에 7억 버는데 “카드값 5천원, 재활용 쓰레기장 뒤져”(동치미) ©뉴스엔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이 많은 수입에도 돈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 한 달에 7억을 벌어도 아파트 단지 재활용 쓰레기장 뒤진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 돈이라고는 만져보지도 못하다가 한국에 왔다. 경제관념은 없었지만 무작정 돈을 벌기 시작했다. 사업, 강연, 방송 등을 하니까 여기저기서 돈이 막 들어왔다. 그런데 경제관념이 없으니까 돈의 단위도 몰랐다. 50만 원 보내야 하는데 500만 원 보내고 500만 원 보내야 하는데 50만 원 보내고 그랬다. 1원 단위로 쓰다가 갑자기 천 단위, 만 단위가 되니까. 결국 모든 돈을 신랑한테 다 줬다. 신랑이 다 관리한다. 그런데 저는 돈을 쓰지를 않는다. 한 달 카드값이 5천 원 나왔다. 돈 쓰러 갈 시간도 없고 내가 쓰는 모든 물건이 아파트에 있다. 재활용 쓰레기. 임대주택에서 살다가 돈 벌어서 동탄 집을 사면서도 18년 전에 주운 침대를 가져갔다. 모든 걸 다 주워다 서서 새 거다. 저는 양말 한 짝도 사서 안 신는다. 양말 사면 3천 원, 5천 원 나가지 않나. 북한에서 워낙 추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신을 필요도 없다"며 양말 한 짝 사 신기도 아깝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강의료로 1억씩 버는 분이"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승현은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순실은 "사당역에 빈티지 가게가 있는데 바지가 2천 원이다. 이거 입고 연예대상 참석했다. 이 바지 두 개로 계속 빨아입는다. 강의도 다니고. 돈 버는 바지"이라고 답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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