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탈출 롯데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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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지난 10일 KIA를 꺾고 3연패를 끊은 가운데, 다시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오후 부산 롯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부산 롯데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롯데는 8-3으로 승리하며 하락세에 제동을 걸었다. 나승엽은 2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KIA 선발 윤영철의 직구를 통타, 비거리 130m에 달하는 선제 결승 3점 홈런을
10일 적시타를 날린 롯데 전민재 선수
이후 롯데는 2회 추가로 3점을 보태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고, 8회에는 전민재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롯데는 앞선 4경기에서 3연패 후 이날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일 두산전(15-12 패), 8일 KIA전(5-4 패), 9일 KIA전(3-1 패)에서는 모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10일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롯데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N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선발 투수 롯데 박세웅, NC 김태경
롯데는 선발 박세웅을 앞세운다. 박세웅은 현재 2승 1패, 평균자책 2.50을 기록하고 있으며, 18이닝 동안 WHIP 1.17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직구(146km/h, 40%), 슬라이더(133km/h, 32%), 커브(121km/h, 18%)를 주로 구사하며 변화구의 구사 비율이 높다.
이에 맞서는 NC는 김태경이 선발로 나선다. 김태경은 올 시즌 3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7.36, WHIP 2.18로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직구(136km/h, 31%), 커브(111km/h, 26%), 슬라이더(124km/h, 23%)를 활용한다.
11일 키플레이어 롯데 전민재, NC 박건우
타선에서는 롯데 전민재와 NC 박건우가 키플레이어로 주목된다. 전민재는 시즌 타율 0.375에 15안타,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500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건우는 시즌 타율 0.324, 타점 7개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5경기 타율 역시 0.500을 기록 중이다.
양 팀 모두 상승세에 있는 상황에서 투타 모두 변수가 될 요소가 많은 경기다. 박세웅이 꾸준한 제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김태경이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오는 11일 열리는 롯데와 NC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오후 부산 롯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부산 롯데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롯데는 8-3으로 승리하며 하락세에 제동을 걸었다. 나승엽은 2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KIA 선발 윤영철의 직구를 통타, 비거리 130m에 달하는 선제 결승 3점 홈런을
10일 적시타를 날린 롯데 전민재 선수
이후 롯데는 2회 추가로 3점을 보태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고, 8회에는 전민재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롯데는 앞선 4경기에서 3연패 후 이날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일 두산전(15-12 패), 8일 KIA전(5-4 패), 9일 KIA전(3-1 패)에서는 모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10일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롯데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N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선발 투수 롯데 박세웅, NC 김태경
롯데는 선발 박세웅을 앞세운다. 박세웅은 현재 2승 1패, 평균자책 2.50을 기록하고 있으며, 18이닝 동안 WHIP 1.17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직구(146km/h, 40%), 슬라이더(133km/h, 32%), 커브(121km/h, 18%)를 주로 구사하며 변화구의 구사 비율이 높다.
이에 맞서는 NC는 김태경이 선발로 나선다. 김태경은 올 시즌 3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7.36, WHIP 2.18로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직구(136km/h, 31%), 커브(111km/h, 26%), 슬라이더(124km/h, 23%)를 활용한다.
11일 키플레이어 롯데 전민재, NC 박건우
타선에서는 롯데 전민재와 NC 박건우가 키플레이어로 주목된다. 전민재는 시즌 타율 0.375에 15안타,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500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건우는 시즌 타율 0.324, 타점 7개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5경기 타율 역시 0.500을 기록 중이다.
양 팀 모두 상승세에 있는 상황에서 투타 모두 변수가 될 요소가 많은 경기다. 박세웅이 꾸준한 제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김태경이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오는 11일 열리는 롯데와 NC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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