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L에서는 상상도 못할 ‘한 지붕 두 가족’ 구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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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특급 외인’ 제이크 케이브(33)가 시원한 3점포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초반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케이브는 회복 후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투수 친화적인 잠실구장도, 우박이 쏟아지는 악천후도 케이브를 막지 못했다. 케이브는 지난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홈런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두산과 LG가 잠실구장을 공유하는 ‘한 지붕 두 가족’ 풍경도 케이브에게는 낯선 모습이다. 케이브는 “홈구장을 공유하는 문화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본다. 더그아웃을 바꿔 홈과 원정을 구분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라며 “모든 게 처음이라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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