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집 떠나면 개고생? / 감 떨어진 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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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노히트노런의 수모를 당했다. 삼성은 지난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단 1안타도 치지 못하고 0-3으로 졌다. 삼성은 역대 4번째 팀 노히트노런 패배의 굴욕을 안고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원정 4경기에서 팀 타율이 0.172로 처져있다. 홈구장에서 11경기 타율 0.294 20홈런 76타점 등을 올렸던 모습과는 대조된다. 단순히 ‘집’을 떠나온 것만으로 타격감이 떨어진 건 아니다. 쳐줘야할 선수들이 4월 들어 감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김영웅, 이재현, 구자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부진이 심각하다.
삼성은 타격이 살아야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다. 타격 침체가 길어질수록 불리해진다. 삼성은 17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원정 6연전을 마치면 18일부터는 홈구장으로 돌아간다. 19일부터는 롯데와 상대 한다. 15일 현재 4위 삼성과 5위 롯데는 불과 1경기 차다. 삼성 타격이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면 이제는 ‘집’도 마냥 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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