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공휴일 지정설, 대선 일정과 맞물려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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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한 방송에서 강대규 변호사가 해당 날짜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처=PIXABAY
강 변호사는 지난 16일 유튜브 콘텐츠 ‘일타뉴스’에 출연해,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대변인이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법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날이며, 4월 말쯤 지정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5월 초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3일과 4일은 주말, 5일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이 가운데 2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연차 없이 6일 연속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형성된다.
정부는 앞서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설을 부인한 바 있지만, 대선 일정과 맞물려 다시금 지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공휴일로 지정됐고, 사전투표일 역시 5월 말 예정돼 있어 전체적인 국가 일정과 연계된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민들은 “이미 항공권과 숙소를 알아보고 있다”, “정식 지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휴가 계획 세우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직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4월 30일 전후로 지정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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