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근 8경기 7승' 롯데와 한화, 뜨거운 방망이로 기막힌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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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하위권에 처졌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대단한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에 올라섰다. 롯데와 한화의 기막힌 반등 원동력은 화끈한 타선에 있다.
롯데는 1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려 8-1로 이겼다. 이 승리로 롯데는 4연승을 질주했고, 12승 1무 10패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즌 개막 후 롯데의 가장 높은 순위다.
한편 18일 NC를 12-4로 꺾고 5연승을 달린 한화는 올 시즌 초반 프로야구 최대의 반전 주인공이다.
한화는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한 점을 따는 것조차 벅찼다. 팀 타율도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할대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9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공격의 혈이 뚫려 9일 만에 순위를 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12승 11패로 2위 롯데와 승차는 불과 0.5경기다.
롯데와 한화의 반등으로 프로야구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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