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생각 그만하기 딱 좋아" 세계 랭킹 1위의 취미는 '레고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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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생각 그만하기 딱 좋아" 세계 랭킹 1위의 취미는 '레고 조립'
입력2025.04.19.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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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귀여운 취미.
코르다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견고하게 지켰다. 올해 역시 출발은 좋았다.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코르다는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스윙을 건너뛰고 약 두 달 만에 투어에 복귀한 그는 20위권을 오가고 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그는 천천히 전열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19일 열린 JM이글L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과 4타 차.

코르다는 최근 경쟁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고 조립을 시작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T-모바일매치플레이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후에도 레고를 맞췄다.
그는 "레고는 항상 좋아했다. 올해 초부터 다시 시작했다"면서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도 한다. 레고는 생각을 잠시 멈출 수 있는 방법이다. 정말 복잡하다"고 전했다.
애리조나주에서도 레고를 3개나 조립했다. 다 맞춘 레고는 대회 출전 차 잠시 머물던 숙소에 두고 갈 때도 있다. "(언니) 제시카가 '그냥 두고 가기에는 비싸다'고 하지만, 내게는 하나의 오락거리일 뿐이다"고 말했다.
코르다는 다음 주부터 열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챔피언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점검하고자 한다.
지난해 코르다는 셰브론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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