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홈페이지

오늘(26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 여부가 관심이다.

4월 대부분의 마트는 13일과 27일에 쉰다. 이에 따라 이날 전국 대형마트는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개정해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할인 행사 여부에도 관심이 높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대적인 캐릭터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6일까지 마이멜로디,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또봇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의 완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는 행사 카드로 어린이날 완구 행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카드에는 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등 다양한 카드사가 포함되어 있다.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인기 완구 및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인다. 어린이날 맞이 완구 행사에서는 '레고' 200여 종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6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60여 종도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하며, '시크릿쥬쥬·미미 9종', '헬로카봇·또봇 10여 종', '산리오 캐릭터즈 완구 10여 종'을 할인한다. 신선 먹거리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25일과 26일 진행하는 '릴레이반값템' 행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5만 원 이상 구매 시 '행복대란 30구'를 특가에 제공한다. 27일까지는 '한돈 암퇘지 삼겹살·목심'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또 '한돈 냉동 돼지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한다. 또 '국내산 애호박',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 등도 특가에 내놓는다. 2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30일까지 7일간 봄맞이 ‘캠크닉(캠핑+피크닉)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들이 먹거리 및 용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오는 27일까지 4천990원에 판매한다. 또 ‘호주청정우 부채살/치마살(각 100g/냉장/호주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40% 할인하며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피크닉 돗자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캠크닉 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은 즉석 조리 식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