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승엽 홈런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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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홈런이 6개, OPS(출루율+장타율)가 0.964에 달한다.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은 올시즌 '거포'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홈런 부문 공동 6위(1위 디아즈 노시환 위즈덤, 이상 9개)다.
지난해 타율 3할1푼2리 7홈런 6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0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남을 터닝포인트를 기록했다. 익히 알려진 특유의 날카로운 선구안이 ABS(자동볼판정시스템)와 제대로 궁합이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1m90에 달하는 피지컬 대비 장타는 조금 아쉬웠다. 35개에 달하는 2루타는 인상적이었지만, 2년 연속 20홈런 타자가 없었던 롯데는 더욱 거포 하나가 간절했다.
지난해 18홈런을 친 손호영이 시즌초 부진을 겪은 가운데, 올해는 나승엽이 클래스를 터뜨리면서 팀의 중심에 우뚝 섰다. 25일 두산 베어스전에는 올시즌 첫 4번타자로 출전,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6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3번을 치면 더 좋은데, 지금 3번 칠 사람이 없어 레이예스를 당겼다. 작년처럼 손호영이 3번을 쳐주면 더 좋겠는데…타격 페이스가 좋아 4번에 넣어봤다"고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삼성전. 5회초 2사 2루 레이예스가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자 선발투수 데이비슨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해 타율 3할1푼2리 7홈런 6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0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남을 터닝포인트를 기록했다. 익히 알려진 특유의 날카로운 선구안이 ABS(자동볼판정시스템)와 제대로 궁합이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1m90에 달하는 피지컬 대비 장타는 조금 아쉬웠다. 35개에 달하는 2루타는 인상적이었지만, 2년 연속 20홈런 타자가 없었던 롯데는 더욱 거포 하나가 간절했다.
지난해 18홈런을 친 손호영이 시즌초 부진을 겪은 가운데, 올해는 나승엽이 클래스를 터뜨리면서 팀의 중심에 우뚝 섰다. 25일 두산 베어스전에는 올시즌 첫 4번타자로 출전, 홈런까지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6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3번을 치면 더 좋은데, 지금 3번 칠 사람이 없어 레이예스를 당겼다. 작년처럼 손호영이 3번을 쳐주면 더 좋겠는데…타격 페이스가 좋아 4번에 넣어봤다"고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삼성전. 5회초 2사 2루 레이예스가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자 선발투수 데이비슨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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