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오상욱'으로 불렸던 전하영,SKT그랑프리 女사브르 사상 첫우승 역사 "이젠 세계선수권,亞선수권 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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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대한민국 여자 사브르 톱랭커, 전하영(24·서울시청)이 SK텔레콤 펜싱그랑프리에서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그제서야 미소 지었다.
전하영은 4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국제펜싱연맹(FIE) SK텔레콤펜싱그랑프리 결승에서 '한솥밥 선배' 김정미(25·안산시청·세계 97위)를 15대13으로 꺾고 우승했다.
2015년부터 플뢰레에서 사브르로 종목이 바뀐 SKT그랑프리에서 남자 사브르의 경우 2017년 김정환, 2019년, 2023년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낸 적이 있지만 여자 사브르는 금메달이 없었다. 2016년 서지연, 2019년 김지연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전하영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명의 한국선수가 함께 포디움에 오른 것도,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것도 처음. 전하영-김정미가 사상 첫 동반 결승행 역사를 썼다. 이국현 코치가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사브르 대표팀이 봄날, 안방 피스트에서 위대한 새 역사를 썼다.
전하영은 4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국제펜싱연맹(FIE) SK텔레콤펜싱그랑프리 결승에서 '한솥밥 선배' 김정미(25·안산시청·세계 97위)를 15대13으로 꺾고 우승했다.
2015년부터 플뢰레에서 사브르로 종목이 바뀐 SKT그랑프리에서 남자 사브르의 경우 2017년 김정환, 2019년, 2023년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낸 적이 있지만 여자 사브르는 금메달이 없었다. 2016년 서지연, 2019년 김지연의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전하영이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명의 한국선수가 함께 포디움에 오른 것도,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것도 처음. 전하영-김정미가 사상 첫 동반 결승행 역사를 썼다. 이국현 코치가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사브르 대표팀이 봄날, 안방 피스트에서 위대한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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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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