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경쟁 더 치열해진 여자바둑...김은지 랭킹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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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바둑의 신구 여제 김은지(18)와 최정(29)의 1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김은지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5월 여자 바둑랭킹에서 9천447점을 획득해 최정(9천439점) 9단을 8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김은지는 지난달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승자조 결승에서 최정에게 승리하는 등 4승 1패를 거둬 랭킹 포인트가 11점 늘었다.
반면 지난달 5승 3패에 그친 최정은 랭킹 포인트가 16점 줄면서 김은지에게 여자 1위를 넘겨줬다.
오랜 기간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최정은 2013년 12월 이후 10년 넘게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떠오르는 새별 김은지는 2024년 8월 처음 최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정은 다음 달 곧바로 1위를 탈환해 12월까지 4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올 1월 김은지가 다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월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은지와 최정은 5월 전체 랭킹에서도 각각 35위와 36위에 올랐다.
김은지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5월 여자 바둑랭킹에서 9천447점을 획득해 최정(9천439점) 9단을 8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김은지는 지난달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승자조 결승에서 최정에게 승리하는 등 4승 1패를 거둬 랭킹 포인트가 11점 늘었다.
반면 지난달 5승 3패에 그친 최정은 랭킹 포인트가 16점 줄면서 김은지에게 여자 1위를 넘겨줬다.
오랜 기간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최정은 2013년 12월 이후 10년 넘게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떠오르는 새별 김은지는 2024년 8월 처음 최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정은 다음 달 곧바로 1위를 탈환해 12월까지 4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올 1월 김은지가 다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월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은지와 최정은 5월 전체 랭킹에서도 각각 35위와 3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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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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