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 “내일도 김혜성 본다” / MLB 입지 키우는 ‘출루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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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김혜성은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적시타로 팀의 대거 6득점 빅이닝을 이끌었고, 8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 안타이자 개인 두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타율 0.417(12타수 5안타)에 OPS 0.834로 콜업 직후 보여준 성적치고는 믿기 어려운 수치다.
김혜성의 이런 활약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반색하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정말 인상적이다. 김혜성은 독특한 타격을 하고,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보였다. 우리 팀에 없던 스피드와 역동성을 보여준다”며 “내일도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4연속경기 선발출장을 예고했다. 다저스는 9일부터 애리조나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그곳에서 김혜성의 이름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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