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이글스의 고공비행, 행운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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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한화 이글스. 이번에도 행운이 따르고 있다. 지난 7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20년 만에 9연승을 달렸다. 연승 기간 중 한화는 날씨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KBO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이 월요일로 되면서 경기를 새로 편성해 9연전을 만들었다. 투수 휴식을 고려해 임시 선발 투입을 하거나 기존 선발 투수들이 4일 휴식 후 등판을 해야하는 상황. 한화는 운이 따랐다. 1일 대전 LG 트윈스전과 3일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으로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틀이나 휴식일이 생기면서 한화는 선발 로테이션을 조금 더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동시에 접전의 상황이 이어졌던 만큼, 필승조도 휴식을 취하게 됐다. 결국 9연전에서 총 7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잡으며 20년 만에 연승 기억까지 깨워냈다.
한화는 9일부터 고척에서 키움과 3연전을 치른다. 9일 경기를 승리할 경우 1999년 9월24일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10월5일 삼성전에서 달성했던 10연승을 26년 만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연전에서 비로 인해 웃었다면, 이번에는 비를 피해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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