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회왔다' 데뷔 3년차 최혜진, LPGA 첫 승 향해 공동 4위 질주...박성현은 충격 컷 탈락 "무슨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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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LPGA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꿈에 그리던 첫 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가 아쉬웠던 라운드였다. 그럼에도 중간합계 4언더파로 이정은, 신지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2년 LPGA 데뷔 이후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래온 최혜진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그동안 캐나다 여자오픈 2위가 최고 성적이었고, 올 시즌 역시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 한 차례만 톱10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었다.
초일 선두였던 신지은은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 머물러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은 6버디 3보기로 3타를 단축하며 전날 공동 18위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선두 경쟁에서는 제니 배가 6언더파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미란다 왕과 베트남계 미국인 브리아나 도가 1타 뒤 공동 2위에서 추격하고 있다.
아쉬운 소식도 전해졌다. 올해 투어 신인 윤이나는 5오버파로 컷오프 라인을 넘지 못했고,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역시 7오버파에 그쳐 조기 짐을 쌌다.
공동 4위 이정은과 동명이인인 1996년생 이정은도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가 아쉬웠던 라운드였다. 그럼에도 중간합계 4언더파로 이정은, 신지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2년 LPGA 데뷔 이후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래온 최혜진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그동안 캐나다 여자오픈 2위가 최고 성적이었고, 올 시즌 역시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 한 차례만 톱10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었다.
초일 선두였던 신지은은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 머물러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은 6버디 3보기로 3타를 단축하며 전날 공동 18위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선두 경쟁에서는 제니 배가 6언더파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미란다 왕과 베트남계 미국인 브리아나 도가 1타 뒤 공동 2위에서 추격하고 있다.
아쉬운 소식도 전해졌다. 올해 투어 신인 윤이나는 5오버파로 컷오프 라인을 넘지 못했고,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역시 7오버파에 그쳐 조기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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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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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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