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골프황제’ 우즈 이후 24년 만에 PGA투어 특급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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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사상 두 번째로 2연패를 하며 통산 16승이자 올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벤 그리핀(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5월 열린 더CJ컵과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던 셰플러는 통산 16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이날 PGA투어 사상 24년 만이자 두 번째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성공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PGA투어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연패를 한 선수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이룬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일하다. 이날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5억 원)를 받은 셰플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1455만 8697달러)에 올랐고 페덱스컵 랭킹 1위도 독주했다. 관행에 따라 우승 직후 18번홀 그린 앞에서 대회 주최자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악수를 한 셰플러는 “이 대회는 항상 힘들지만 우승을 늘 멋진 일”이라며 “전반적으로 훌륭하게 경기했고 좋은 마무리로 잭 니클라우스와 악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셰플러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벤 그리핀(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5월 열린 더CJ컵과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던 셰플러는 통산 16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이날 PGA투어 사상 24년 만이자 두 번째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성공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PGA투어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연패를 한 선수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이룬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일하다. 이날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5억 원)를 받은 셰플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1455만 8697달러)에 올랐고 페덱스컵 랭킹 1위도 독주했다. 관행에 따라 우승 직후 18번홀 그린 앞에서 대회 주최자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악수를 한 셰플러는 “이 대회는 항상 힘들지만 우승을 늘 멋진 일”이라며 “전반적으로 훌륭하게 경기했고 좋은 마무리로 잭 니클라우스와 악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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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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