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홈팬들 실망시킨 이정후의 황당한 플레이 / SF는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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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카운트 착각해 공을 관중석에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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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이정후는 27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8회 1사 1루 상황에서, 헌터 굿맨의 평범한 타구를 잘잡아 아웃카운트를 착각해서 공을 외야 관중석으로 던졌다. 이닝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야수가 스스로 관중석에 공을 던져준 황당한 사태였다. 심판진은 이정후에게 실책을 주고, 1루 주자인 에제키엘 토바에게는 규정에 따라 안전 진루권을 줬다. 다만 2사 3루에서 투수 조엘 페게로가 흔들리지 않고 블레인 크림을 삼진 처리하면서 이정후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팀도 이겼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리고 이정후에 대한 샌프란시스코의 믿음은 건재하다. 28일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다시 이정후를 선발 중견수로 투입했다. 27일에서의 플레이는 해프닝에 가깝다고 넘겨 버린 것이다. 만약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선발로 넣었을 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