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3일 오전 10시 45분 미국 텍사스에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오스틴과 맞붙는다. LAFC는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달 30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LAFC는 오스틴에 2-1로 승리했다. 후반 중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손흥민과 부앙가, 나단 오르다즈가 결승골을 합작했다. MLS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1차전에서 직접 득점을 기록하진 않았지만, LAFC의 전형적인 역습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MLS는 “오스틴은 손흥민이 LA FC에 합류한 후 부앙가와 함께 출전했을 때 골에 기여하는 것을 막은 첫 번째 팀이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