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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이 말한 살면서 절대 아끼면 안되는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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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에게 쓰는 건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이병철 회장은 사업은 결국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고 말했다. 그는 인재를 채용할 때 망설이지 않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며 주저하지만, 그는 사람에게 쓰는 돈을 비용이 아니라 기회로 봤다. 좋은 사람을 아끼면 관계가 메말라지고, 성장의 동력도 함께 사라진다. 실제로 그는 능력 있는 직원에게는 파격적인 대우를 했고, 필요한 인재라면 여러 차례 설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사업 초기 자금이 부족했던 시절에도 핵심 인력의 급여만큼은 절대 밀리지 않았고, 그들이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하느냐다. 탁월한 성과는 혼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의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자리, 의미 있는 관계를 이어가는 시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투자도 아깝지 않다고 여겼다.

2. 배움에 인색한 사람은 결국 도태된다
이병철 회장은 모르는 것을 숨기거나 체면을 차리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그는 아는 척하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고 말했다. 기업인으로서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산업을 공부했고, 모르는 분야가 있으면 전문가를 찾아가 질문했다. 삼성이 전자산업에 진출할 당시 그는 이미 60대였지만, 반도체와 전자공학을 처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책을 사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부하고, 해외 공장을 탐색하며 직접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배움은 학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계속 새로 배우고, 묻고, 확인하는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소극적이 되지만, 그는 정반대였다. 시대가 바뀌면 필요한 지식도 바뀌고, 어제의 성공 방식이 오늘도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끝까지 배우는 사람만이 판이 바뀌어도 살아남는다. 그래서 그는 책을 사는 데, 교육에 투자하는 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데 절대 망설이지 않았다. 배움에 대한 투자는 그 무엇보다 확실한 수익을 가져다주는 자산이었다.

3. 돈을 쓰는 방식이 결국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병철 회장은 돈을 모으는 법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쓰느냐는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사람, 좋은 경험, 좋은 기회에 쓰는 돈은 절대로 아끼지 않았다. 사업 초기에도 필요한 장비와 시설에 대한 투자는 과감했고, 직원 교육과 연구개발에 대한 지출은 아깝지 않았다. 반면 불필요한 사치나 과시적 소비에 대해서는 철저히 절제했다. 돈을 아껴야 할 곳은 소비이고, 돈을 아끼면 안 되는 곳은 성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해 정작 중요한 곳에는 돈을 쓰지 못하고, 의미 없는 곳에 돈을 낭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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