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 10위로 하락...'19세' 中 린스둥은 최연소 1위 기록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 10위로 하락...'19세' 中 린스둥은 최연소 1위 기록
입력2025.02.12. 오후 2:00
기사원문2025 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 탈락 영향
중국, TOP 10에 5명 이름 올려![](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12/0000272395_001_20250212140010615.jpg?type=w647)
(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 10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12일(이하 한국시간) ITTF가 발표한 2025년 7주 차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 신유빈은 2170점을 기록하며 종전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최근 1년간 출전한 대회 중 상위 8개 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는 세계 랭킹 시스템에서,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4강(700점), 2024 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350점), 2024 WTT 스타 콘텐더 방콕 4강(210점) 등의 성적을 더해 총 2170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한 영향이 반영되면서 순위가 밀렸다.
특히 중국의 콰이만이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2관왕에 오르며 15위에서 7위로 급상승한 것이 신유빈의 순위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는 중국 쑨잉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왕만위(2위), 왕이디(3위), 첸싱통(4위), 콰이만(7위)까지 중국 선수들이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서효원
안재현
한편, 한국 선수들의 랭킹 변동도 눈길을 끈다. 여자부에서는 서효원이 21위에서 22위, 주천희가 25위에서 26위, 김나영이 38위에서 40위로 하락했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이 13위에서 12위로 상승했고, 안재현이 25위에서 22위로 올라섰으나, 조대성은 26위에서 24위로 떨어졌다.
남자 단식에서는 중국의 린스둥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는 지난주 세계 랭킹 2위에서 이번 주 1위로 올라서며 역대 최연소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린스둥은 19세 9개월 24일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이는 1996년 1월 공링후이가 세운 20세 2개월 22일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그는 이번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남자 단식, 남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해 왕추친을 2위로 밀어냈다.
사진=MHN스포츠 DB
중국, TOP 10에 5명 이름 올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12/0000272395_001_20250212140010615.jpg?type=w647)
(MHN스포츠 김선우 인턴기자)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 10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12일(이하 한국시간) ITTF가 발표한 2025년 7주 차 여자 단식 세계 랭킹에서 신유빈은 2170점을 기록하며 종전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최근 1년간 출전한 대회 중 상위 8개 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는 세계 랭킹 시스템에서,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4강(700점), 2024 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350점), 2024 WTT 스타 콘텐더 방콕 4강(210점) 등의 성적을 더해 총 2170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한 영향이 반영되면서 순위가 밀렸다.
특히 중국의 콰이만이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2관왕에 오르며 15위에서 7위로 급상승한 것이 신유빈의 순위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는 중국 쑨잉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왕만위(2위), 왕이디(3위), 첸싱통(4위), 콰이만(7위)까지 중국 선수들이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12/0000272395_002_20250212140010654.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12/0000272395_003_20250212140010688.jpg?type=w647)
한편, 한국 선수들의 랭킹 변동도 눈길을 끈다. 여자부에서는 서효원이 21위에서 22위, 주천희가 25위에서 26위, 김나영이 38위에서 40위로 하락했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이 13위에서 12위로 상승했고, 안재현이 25위에서 22위로 올라섰으나, 조대성은 26위에서 24위로 떨어졌다.
남자 단식에서는 중국의 린스둥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는 지난주 세계 랭킹 2위에서 이번 주 1위로 올라서며 역대 최연소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린스둥은 19세 9개월 24일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이는 1996년 1월 공링후이가 세운 20세 2개월 22일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그는 이번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남자 단식, 남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해 왕추친을 2위로 밀어냈다.
사진=MHN스포츠 DB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
등록일 00:06
-
등록일 00:04
-
등록일 00:03
-
등록일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