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케이브, 두산과 재계약 실패 / 매해 반복되는 보류권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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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두산과 재계약 실패로 5년간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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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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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제이크 케이브가 두산과 재계약 결렬을 공개했다. 케이브의 핵심 지적은 보류권 제도다. 원팀이 재계약 의사를 표시하면 선수는 5년간 타팀 진출이 봉쇄된다. 원팀 동의 없이는 예외가 없다. 두산은 25일 보류선수 명단에 케이브를 등재했다. 두산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도 보류권을 유지했고, 케이브는 5년간 KBO 진출이 막혔다. 케이브는 "나는 다시 여러분 앞에서 뛰길 바랐지만, 팀은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이별을 못 박았다. 그러면서 케이브는 "KBO에서 다시 뛸 기회를 원했지만, 팀이 불행하게도 내가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섭섭한 심경까지 밝혔다. 이에 과거 삼성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맥키넌도 비판에 가세했다. 맥키넌은 SNS를 통해 "나는 KBO의 보류권 관련 규정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3할의 타율과 16홈런을 친 선수와 다시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그 선수가 리그의 다른 팀과 계약하는 것은 막지 말아야 한다. 이 규정이 왜 존재하는지 듣고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