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닝과 계약했다”…후라도·디아즈와 동행 이어가는 삼성, 외국인 선수 구성 마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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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맷 매닝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주로 다루는 매체인 필리스 테일게이트는 29일(한국시각) “매닝이 KBO리그 삼성과 계약했다. 필라델피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라고 전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번으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매닝은 198cm, 88kg의 체격을 지닌 우완투수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50경기(254이닝)에서 11승 15패 평균자책점 4.43을 적어냈다.
다만 최근에는 웃지 못했다. 2024시즌 5경기(27.2이닝) 출전에 그쳤으며, 성적 또한 1패 평균자책점 4.88로 좋지 못했다. 올해에는 단 한 차례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며,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및 더블A에서는 33경기(6선발)에 나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47을 올렸다.
삼성은 이미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확보한 상황이다. 아리엘 후라도, 르윈 디아즈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한 것. 먼저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인 후라도는 올 시즌부터 삼성에서 활약 중인 우완투수다. 통산 90경기(571.1이닝)에서 36승 24패 평균자책점 2.87을 작성했다. 올해에는 30경기(197.1이닝) 출격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마크했고, 최근 삼성과 최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의 조건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중반 루벤 카디네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삼성과 인연을 맺은 디아즈도 2026시즌 삼성과 함께한다. 올해 144경기에 나서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644 출루율 0.381 (OPS) 1.025를 기록했다. 홈런과 더불어 타점, 장타율에서 모두 1위에 올라 ‘타격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대 총액 16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사인했다.
이변없이 매닝 영입이 확정된다면 삼성은 후라도, 디아즈, 매닝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올해 15경기(78.1이닝)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를 찍은 헤르손 가라비토와는 이별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가라비토는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주자 견제에 확실한 약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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