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고 발표전, 쿠팡 임원 주식 대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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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요 임원들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이전에 보유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10일 보유 주식 7만5350주를 주당 29.0195달러(약 4만2630원)에 전량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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