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헤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슈투트가르트를 5-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12승1무 승점 37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라이프치히(승점 29)에는 승점 8차로 앞서 있다. 김민재는 뮌헨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무실점 완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생제르맹(PSG)은 스타드 렌을 제압하고 리그1 선두 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PSG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홈 경기에서 스타드 렌을 5-0으로 물리쳤다. 이강인은 PSG의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소화하고 우스만 뎀벨레로 교체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김민재, 이강인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