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이 내년 LPGA 투어 시드를 따냈다. 주수빈은 9일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4라운드 잔여 11개 홀에서 버디만 5개를 낚으며 2위(12언더파)를 차지했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올해 상금랭킹 107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고, 다시 Q시리즈를 통해 정규 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한국은 장타자 이동은이 잔여 11개 홀에서 이븐파를 적어내 공동 7위(10언더파)에 올랐고, 장효준도 이 그룹에 합류해 LPGA 투어 카드를 따냈다. 그러나 방신실은 아쉽게 공동 35위(2언더파)에 그쳐 미국 무대 입성이 좌절됐다. 윤민아 공동 39위(1언더파), 이정은6 공동 45위(이븐파), 애니 김 공동 77위(5오버파), 신비는 공동 102위(11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주수빈·이동은·장효준,,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