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지도하는 능력 탁월해” 前 KIA 외인 브렛 필, 메이저리그 최약체 콜로라도 타격코치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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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브렛 필(41)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필이 콜로라도 로키스 타격코치로 부임한다고 전했다.
필은 지난 6년간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와 타격 코디네이터로 일해왔다. 이번에 같은 지구 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역 시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2014년부터 3년간 KBO리그 KIA에서 뛰었다. 3년간 367경기에서 타율 0.316 출루율 0.362 장타율 0.521 기록했다. 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그는 지난 시즌 43승 119패 기록한 리그 최약체 콜로라도의 타선을 고쳐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콜로라도 타선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1531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1위는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244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나 콜로라도는 타자 친화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여섯 번째로 적은 160개의 아치를 그렸다.
콜로라도는 지난 시즌 코치빈 변화가 많았다. 헨슬리 뮬렌 타격코치가 4월에 물러났고 구단 특별보좌로 있던 클린트 허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5월 버드 블랙 감독이 경질되고 워렌 쉐퍼 3루코치가 감독대행이 되자 허들이 벤치코치, 앤디 곤잘레스 보조타격코치가 3루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트리플A 알버커키 타격코치였던 조던 파체코와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 닉 윌슨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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