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IA, 내야에 뚫린 커다란 구멍 / 호주 출신 데일이 막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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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격수 카드, 호랑이 군단이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다!!
KIA는 지난 24일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과 총액 15만달러(약 2억1500만원)에 계약했다. KIA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력이 뛰어나 내야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스토브리그에서 놓친 박찬호(두산)의 자리를 채우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실제로 KBO에서 외인 유격수 역사는 ‘잔혹사’로 불린다. 몇몇 팀이 과감한 시도를 했지만, 재미를 본 팀은 많지 않다. 그러기에 예외를 꿈꿔보는 KIA와 데일이다. 결국 KIA와 데일은 부담감을 이겨내고 선택의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미션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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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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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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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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