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넘은 나이에도 드레스와 하이힐…유명 디자이너 ‘하루 6끼’ 장수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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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86)가 하루 6끼 식사를 챙겨 먹으면서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장수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은 “디자이너계 전설인 헤레라는 우아하게 나이를 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숏컷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세련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헤레라의 장수 식단을 소개했다.
베네수엘라계 미국인인 헤레라는 2019년까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직접 이끌어왔다.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늘 젊은 패션 감각으로 공식 석상에 서온 그는 앞서 한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며 “하루 여섯 끼를 챙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헤레라는 오히려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하루 식사 횟수도 많고, 간식까지 챙겨 먹는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배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아야 한다는 게 그의 관리 신조다.
헤레라는 자신의 식단 덕에 하루 종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식단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저하를 피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세 끼의 식사와 건강한 간식으로 구성된다.
가장 좋아하는 아침 식단은 송로버섯(트러플)을 곁들인 스크램블 달걀이다. 때로는 더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도 한다. 그날 기분에 따라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을 얹은 그릭 요거트 한 그릇으로 아침 끼니를 챙긴다. 포만감을 위해 소량의 그래놀라나 아몬드를 뿌려 먹기도 한다.
아침 식단에는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적절히 섞여 포만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
오전 간식으로는 아몬드 한 줌을 먹는다.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은 날에는 사과, 딸기, 파인애플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대체한다.
점심 역시 건강하고 간단하다.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와 구운 닭고기나 연어와 같은 고단백질 식품을 넣은 샐러드를 먹는다. 드레싱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로 간단하게 곁들인다.
오후에는 시금치, 파인애플, 오이, 생강을 넣어 갈아 만든 스무디를 즐겨 마신다.
저녁 식사는 가볍지만 영양가가 풍부하다. 구운 연어에 찐 아스파라거스, 퀴노아를 곁들이는데,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채소 요리를 시금치, 브로콜리 등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헤레라가 즐겨 먹는 연어에는 신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으면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뇌 기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레라는 잠자리에 들기 전 야식도 챙긴다. 설탕이나 탄수화물은 피하지만 긴장을 풀기 위해 따뜻한 허브차 한 잔을 마시고, 배고픔이 느껴지면 견과류 한 줌을 먹어 허기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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