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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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대형 산불 확산…헬기 33대 투입 등 진화 총력
주말과 휴일인 22∼23일 건조한 날씨 속에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해당 자치단체를 비롯한 산림 당국이 산불 진화 등 대응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산청 산불은 하동 일부까지, 대구 산불은 경북 경산으로 확산하는 등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시·군으로 번지고 있다. 산불로 통행이 금지됐던 중앙선 안동∼경주 열차 운행과 부울고속도로 양방향은 통행이 재개됐다.
■ 일요일도 탄핵반대 진영 곳곳 집회…탄핵찬성 단체 시국 선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 일요일인 23일에도 탄핵 찬반단체의 상반된 주장이 계속됐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전날 탄핵 반대 집회에 이어 이날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주관했다. 전 목사는 "대통령이 빨갱이들, '개딸'(개혁의 딸·친명계 강성 민주당원)들 싹 다 잡아넣어야 할 텐데"라며 "내가 대통령 같으면 계엄령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 GA 보험설계사 97명, 사회초년생 등에 1천400억대 폰지사기
미래에셋생명 등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설계사 97명이 사회초년생 등 보험계약자들에게 1천400억원대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를 저질러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유사수신에 가담한 보험설계사와 GA에 무관용 원칙에 따라 보험시장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엄중히 조치하고, 이들이 저지른 위법 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 中 샤오미 찾은 이재용 회장…글로벌 경영행보 본격 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즉생' 메시지를 낸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발전포럼(CDF)에 참가하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와 함께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도 찾는 등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도 직접 챙기고 나서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 尹 "산불 진화대원·공무원 명복 빌어…이재민과 피해자 위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메시지를 통해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 박찬대 "내일부터 광화문 천막당사…25일이라도 尹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민주당은 내일부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해 운영하겠다"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 천막 당사를 내란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의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은 12·3 내란 사태가 발발한 지 111일째다. 헌법재판소 선고가 늦어지며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 헌법재판소가 책임 있게 이 혼란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040 여야의원 8명 "미래세대 부담 키우는 연금개혁안 반대"
30·40대 여야 의원들이 23일 공동으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용태·김재섭·우재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장철민·전용기, 개혁신당 이주영·천하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연금은 더 지속가능해야 하고 모두에게 공정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용태·김재섭·우재준·전용기·천하람 의원은 30대, 이소영·장철민·이주영 의원은 40대다. 이들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올리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 표결에 반대표를 던졌다.
■ 교육부, '미복귀 인증' 요구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수사 의뢰
교육부는 온라인상에서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일부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은 22일 학생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채팅방에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교육부는 이 사례가 '의대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초안 공개…러 파병 우려 담아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북한인권결의안에는 러시아 파병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담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유엔 인권이사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폴란드(유럽연합 대표국)와 호주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지난 20일(현지시간) 제출했다. 해당 초안에는 "북한이 국경과 기타 지역, 특히 민간인 고통을 악화시키거나 인권 침해를 부채질하고 국제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곳에서 치명적이고 과도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도록 촉구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 "트럼프는 종전 원하지만…푸틴의 야망은 새 국제질서의 주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바라며 협상에 나섰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망은 종전을 넘어선다고 미국 CNN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CNN은 푸틴 대통령의 야망은 종전보다 큰 것이라면서 "그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세계 질서를 보고 싶어 하며 러시아가 그 안에서 주연을 맡길 원한다"고 진단했다. 푸틴 대통령이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발을 들여놓고는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독립국가로 존립하는 것을 끝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냉전 시대 규모로 축소되길 원한 애초의 큰 꿈을 버릴 징후가 없다는 것이다.
■신도림역 탈선 사고 복구 완료…열차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로 중단됐던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 순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사고 발생 10시간 만에 지하철 2호선 모든 구간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탄핵심판 정국 혼란 속 정치 유튜버들 때아닌 '호황'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 혼란이 100일 넘게 계속되는 동안 때아닌 '호황'을 누려온 이들이 있다.
바로 정치 유튜버들이다.
23일 유튜브 통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가장 많은 슈퍼챗(현금후원)을 받은 국내 유튜브 채널은 보수성향 정치 채널 '신의한수'로, 총 3억1천만원가량을 벌어들였다.
진보성향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같은 기간 약 2억4천만원을, 보수성향의 'GROUND C 그라운드씨'와 '홍철기TV'가 각각 약 1억4천만원, 1억3천만원을 벌어들여 뒤를 이었다.
'이슈가 곧 돈'인 상황에서 주목받기를 바라는 일부 정치 유튜버들이 현실에서 과격한 행동을 벌이기도 한다.
가령 최근 헌법재판소 인근에선 다수의 탄핵 찬반 양측 유튜버들이 상대편에게 욕설을 내뱉고 소란을 피우는 모습을 스스로 생중계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대학가 탄핵 찬반 집회에서도 유튜버들이 방송을 켠 채 교내에 난입해 난동을 부려 문제가 됐다.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갈등으로 관심을 얻고 돈을 버는 이들이라면 타협이나 공존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계속해서 혐오와 충돌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개학 후 독감 다시 '꿈틀'…아동·청소년 환자 증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전국 300개 표본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10.8명으로, 전주 대비 35%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3∼19세에선 1천 명당 29.5명, 7∼12세에선 1천 명당 27.6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아동·청소년들 사이에서 독감 의심환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독감 외에도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감염병 역시 새 학기를 맞은 아동·청소년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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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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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305/30 전체구장 라인업.jpg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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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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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