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32번째다!’ LG 함창건, 퓨처스리그 두산전서 사이클링 히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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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2번째다!’ LG 함창건, 퓨처스리그 두산전서 사이클링 히트 폭발!
입력2025.04.03. 오전 5:41
기사원문LG 트윈스 함창건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유의미한 기록과 마주했다.
함창건은 2일 이천 두산 베어스 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초반부터 함창건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2회초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4회초에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2일 퓨처스리그 두산전서 사이클링 히트를 폭발시킨 함창건. 사진=김영구 기자
함창건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외야 유망주다. 사진=천정환 기자기세가 오른 함창건은 경기 중·후반에도 맹타를 휘둘렀다. 5회초 중전 안타를 때려냈으며, 7회초에는 비거리 125m의 좌중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후 9회초에는 우중월 3루타를 작렬시키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함창건의 이번 사이클링 히트는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이자 올 시즌 1호다. 이런 함창건의 활약을 앞세운 LG는 두산에 12-11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지난 2020년 2차 7라운드 전체 63번으로 LG에 지명된 함창건은 많은 잠재력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좌투좌타 외야 자원이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15경기에서 타율 0.143(14타수 2안타) 3득점에 그치며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2021~2023년 현역으로 군 복무도 마쳤다.
올해에도 함창건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1군에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2일 두산전 포함, 퓨처스리그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24타수 8안타) 1홈런 6타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함창건은 올해 1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사진=천정환 기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함창건은 2일 이천 두산 베어스 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초반부터 함창건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2회초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4회초에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2차 7라운드 전체 63번으로 LG에 지명된 함창건은 많은 잠재력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좌투좌타 외야 자원이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15경기에서 타율 0.143(14타수 2안타) 3득점에 그치며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2021~2023년 현역으로 군 복무도 마쳤다.
올해에도 함창건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1군에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2일 두산전 포함, 퓨처스리그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24타수 8안타) 1홈런 6타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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