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대회 만에 벌써 '상금 2억 돌파'…이예원 VS 박보겸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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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회 만에 벌써 '상금 2억 돌파'…이예원 VS 박보겸 뜨겁다
입력2025.04.09. 오후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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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과 박보겸이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경기 감각을 자랑한다.
이예원은 6일 부산 동래베네스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We've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획득한 이예원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이 이제 시작했기에 현재 순위는 큰 의미 없지만, 시작이 산뜻하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다.
이예원은 2022년 KLPGA투어 신인왕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승과 KLPGA투어 대상, 상금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3승을 더한 그는 공동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올해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자랑하는 이가 또 있다.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박보겸이다.
박보겸은 태국에서 열린 KLPGA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보겸의 KLPGA투어 통산 3승.
개막전 우승 상금으로 2억944만8000원을 획득한 그는 국내 개막전에서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상금 1308만원을 벌었다.
시즌 초반부터 퍼포먼스가 좋은 만큼 10일부터 나흘 동안 골프존카운티선산(파72)에서 열리는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도 둘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예원은 "두산건설We've챔피언십에서도 우승 욕심을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했더니 오히려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면서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로 과정에 집중하되, 드라이버 샷의 리듬이 흐트러질 때 나오는 우측 미스 샷을 신경 쓰며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겸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구질을 페이드에서 드로로 바꾸면서 공의 탄도와 스핀을 정교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됐고, 그로 인해 코스를 보는 시야도 넓어졌다. 이 코스는 그린이 작아 어프로치 샷이 까다롭다.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그린 공략에 집중해 좋은 흐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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