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또 역대급 참사, 와르르 17실점 마운드 붕괴' 5-17 대패→삼성 '3홈런 21안타' 불빠따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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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5년 KBO리그에서 17-5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으며, 삼성은 강력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삼성 라이온즈의 타격:
삼성은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압도했다. 타선이 총 21안타를 기록하여 상대 팀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주요 선수 성적:
김성윤이 4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영웅이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중요한 득점을 올렸다.
르윈 디아즈가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가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심재훈이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
구자욱이 2안타를 기록하여 팀의 공격에 힘을 보탰다.
KIA 타이거즈의 상황:
KIA는 6회말에 중견수 최원준의 결정적 포구 실책과 투수진의 붕괴로 인해 17실점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팀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KIA는 지난달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17로 패한 이후 또 다시 17실점을 기록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선발 라인업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르윈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박병호(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이재현(유격수)로 구성되었다.
선발투수 원태인이 6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째를 거두었다.
KIA 타이거즈: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패트릭 위즈덤(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이우성(우익수), 오선우(좌익수), 변우혁(3루수), 김태군(포수), 최원준(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선발투수 황동하는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진행
1~3회:
1회초, 원태인이 삼자범퇴로 시작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서 1회말, 구자욱의 안타 후 디아즈가 황동하의 패스트볼을 강타하여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2-0의 리드를 안겼다.
3회초, KIA의 박찬호가 원태인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1점을 만회하였다. 그러나 삼성은 3회말 김영웅의 중전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하여 4-1로 리드하게 되었다.
4~6회:
KIA는 4회초 위즈덤의 2루타로 득점권에 들어섰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반면 5회말, 삼성은 김성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5-1로 벌렸다.
6회초, KIA는 최원준의 실책과 투수진의 붕괴로 인해 삼성에게 8득점을 허용하며 점수는 13-2로 벌어졌다. 이로 인해 KIA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7~9회:
삼성은 계속해서 점수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IA는 마지막에 2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17-5로 종료되었다.
기록 및 성과
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최초로 팀 2만6000타점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김성윤은 617일 만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구자욱은 개인 통산 900득점을 달성하여 팀의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하였다.
KIA 타이거즈:
연속 17실점으로 두 번째 대패를 당하며 팀의 분위기가 심각하게 흔들렸다.
수비 및 투수진의 불안이 문제로 지적되었고, 팬들과 코칭 스태프 모두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 경기는 삼성의 강력한 타격과 KIA의 수비 실책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향후 KIA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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