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덕, 체육관에서 혼자 훈련하며 우승의 기쁨과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다 - LG 세이커스의 새로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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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가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62-58로 승리하며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은 28년 만에 이루어진 LG의 우승으로, 많은 팬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인 정인덕은 "우리 팀이 하나로 뭉쳐서 이긴 사실이 정말 기쁘다. 구단이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뤘는데, 일단 최대한 즐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인덕은 독특한 경로를 거쳐 현재의 위치에 올랐다. 그는 일찍이 은퇴를 선택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연습생으로 LG에 복귀했다. 그의 성실함과 노력은 조상현 감독에게 인정을 받아 출전 기회를 얻었고, 그는 이번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무명 선수가 아니다. 양준석, 유기상과 함께 LG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수준급 3&D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정인덕은 여전히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내가 혼자 잘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공을 돌렸다.
정인덕은 우승의 순간을 예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상상만 해봤다. 꿈 같은 일이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어나게 돼서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정말 꿈 같다"고 말했다. 높은 평가에 부담감이 있을 법도 하지만, 그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려고 한다. "사실 그런 부분은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그냥 코트에 들어가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뿐이라 부담은 없다"고 전했다.
정인덕은 체육관에서 혼자 연습하는 모습으로 소문난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다. 그는 "그냥 옛날부터 그렇게 해왔다. 볼 감각도 익힐 겸 슈팅도 안 보이는 데서 쏘면 감각을 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연습했는데 좋게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2025년은 정인덕에게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예정이다.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우승까지 차지했고, 곧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아내가 힘들게 멀리 떨어져서 혼자 창원에서 아이를 품고 있는데 정말 고맙다고 얘기를 해주고 싶다. 이제는 내가 휴가니까 최대한 내조를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인덕은 다음 시즌 전망에 대해 "우선 우리가 다음 시즌에 (양)홍석이랑 (윤)원상이가 오니까 더 강해질 거라고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두 선수도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고 기존에 있는 선수들도 너무 좋은 선수들이라 무조건 우리는 플러스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 시즌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정인덕이 보여주는 팀워크와 성실함,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통해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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