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출전으로 빅리그 복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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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드디어 실전 복귀를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고 있다. 그는 이번 주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빅리그 복귀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김하성이 이번 주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 출전해 몇 차례 타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는 그에게 매우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천100만 달러(약 431억 원)에 계약한 후 재활 훈련에 전념해왔다.
현재 김하성은 탬파베이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MLB닷컴에 따르면 그는 훈련에서 정상적인 송구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격 모습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빅리그 복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훈련과 마이너리그에서의 출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김하성의 복귀 목표는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이다. 현재 탬파베이의 주전 유격수는 테일러 월스이며, 그는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올 시즌 타율 0.198, 1홈런, 9타점으로 타격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면 골든글러브급 수비 실력과 MLB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하성은 2023년 시즌 동안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49로 활약하며 MLB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121경기에서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을 기록했다. 그의 복귀가 탬파베이 팀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이번 주말 김하성의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출전이 그의 빅리그 복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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