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팬들이 뽑은 '올해의 팀'에 이름 올렸지만… 독일 '키커'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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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2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29)가 팬들이 선정한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독일 현지 매체 '키커'가 발표한 베스트 11 명단에는 그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팬들이 뽑은 베스트 11
독일의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4-2025 시즌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매 라운드 팬들이 투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올 시즌 최고의 골키퍼로는 그레고어 코벨(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선정되었다.
중원과 최전방에도 바이에른 소속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마이클 올리세, 요주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플로리안 비르츠가 미드필드를 맡았다. 득점왕 해리 케인과 오마르 마르무시가 투톱으로 나섰다. 특히 마르무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난 후에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키커'의 선택과 김민재의 부재
반면, '키커'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서는 김민재의 이름이 빠졌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과 세루 기라시(도르트문트), 올리세와 닉 볼테마데(슈투트가르트), 비르츠, 키미히, 나딤 아미리(마인츠), 피에로 인카피에와 요나탄 타(레버쿠젠), 마티아스 긴터(프라이부르크), 페테르 굴라치(라이프치히)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센터백으로는 3명이 뽑혔지만, 바이에른의 수비수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32골만 실점하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했지만, 베스트 11에는 그 누구도 포함되지 않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민재의 헌신과 부상
김민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43경기에서 3593분을 소화했으며, 리그에서만 2289분을 출전했다. 이는 팀 내에서 키미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도 강행군을 이어왔다. 동료들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바이에른의 후방을 지켰다. 이러한 그의 헌신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낳을 정도로 '혹사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했다.
김민재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게 내줬던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두 개 리그를 제패한 주인공이 되었다. 2022-2023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까지 제패하는 성과를 이뤘다.
바이에른과의 이별 가능성
하지만 바이에른은 김민재와 2년 만에 작별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막판 들어 그의 실수가 잦아지면서 독일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따라 스카이 스포츠와 '빌트', '키커' 등 유력 매체들은 바이에른이 김민재와의 이별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김민재는 "언제나 바이에른에 남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그의 마음도 변화하고 있다.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는 이번 여름 방출 후보 중 한 명이다.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팀을 떠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보드진은 이미 김민재의 매각을 결심한 상태로,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승인받았다. 매체는 "바이에른은 김민재에 대한 영입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해외에서 제안이 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해외 클럽의 관심
다행히 해외에서 김민재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터 밀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폴크 기자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김민재 매각을 통해 3000만 유로(약 469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548억 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연봉을 조금 낮춘다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헌신이 팬들에게는 인정받았지만, 그가 소속 팀에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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