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90+4분 극장골 실점으로 상금과 세계무대 진출의 꿈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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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AFC 여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호주의 멜버른 시티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운 탈락을 경험했다. 이 경기는 21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렸으며, 현대제철은 경기 내내 치열한 볼 경합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다.
경기 흐름과 현대제철의 전투력
경기 시작부터 현대제철은 상대 팀에 맞서 강한 압박과 공격을 시도했다. 볼 점유율은 43.4%로 다소 밀렸지만, 슈팅 수에서는 13-10으로 우위를 점했다. 주장 장창과 토리우미 유카, 고유진 등 주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내내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후반에는 스즈키 하루히가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의 출현에 놀라 슈팅이 골대를 외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극적인 종료와 실점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되던 중, 현대제철은 막판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공식 실점 시간인 90+4분에 미드필드 지역에서 찬 셸비 맥마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현대제철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순간은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들은 많은 것을 걸고 임했던 경기에서 결국 모든 것을 잃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상금과 세계무대 진출의 기회 상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더라면 현대제철은 50만 달러(약 7억원)의 준우승 상금을 확보할 수 있었고, 정상에 올랐다면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4강 탈락으로 현대제철은 12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의 4강 진출 상금에 만족해야 했다. 이는 여자축구 현실을 고려할 때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상금이었기에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는 더욱 아쉬움을 느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팀은 내년 1월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챔피언스컵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허정재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가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4강 탈락으로 그 기회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WK리그와의 연계 계획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WK리그로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물거품이 되었다. 현재 현대제철은 WK리그에서 4승 5무 1패로 8개 팀 중 4위에 머물러 있다. 허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내고, 이를 WK리그로 이어가고자 했으나, 아쉽게도 4강에서의 패배로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다.
결론
현대제철은 이번 대회에서 놓친 상금과 우승의 영광을 멜버른 시티와 중국의 우한 장다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두 팀은 오는 24일 오후 9시에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은 초대 챔피언의 영예와 함께 FIFA 여자 챔피언스컵 출전권, 그리고 10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잃었지만, 앞으로의 도전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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