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결장과 함께 불안한 기류 속에 놓이다: ‘우투 상대로도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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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3일, 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장했다. 이번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에 열렸으며, 김혜성은 선발 출전은 물론 대타, 대수비, 대주자로서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의 결장은 최근의 부진한 성적과 맞물려 다저스 내에서 불안한 기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경기 전후의 상황
김혜성은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4타수 무안타와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며, 특히 20일 경기에서는 중견수로 나서 실수로 첫 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그의 입지는 더욱 흔들리고 있으며, 다저스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우완 선발 코빈 번스와의 대결에서 김혜성 대신 베테랑 미겔 로하스를 선발 2루수로 기용하기에 이른다.
트레이드 카드로서의 언급
김혜성이 결장한 날, 미국 매체 ‘다저스 웨이’는 그를 포함한 유망주 3명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이 매체는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영입이나 선발 보강 시, 김혜성, 파헤스, 러싱 등을 묶은 패키지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보도는 김혜성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다저스의 경기 결과
김혜성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이날 6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3-1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하지만 김혜성의 공백은 팀 내에서 여전히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그의 타율은 한때 0.452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0.378로 떨어졌다. OPS는 여전히 0.896으로 준수하지만, 최근의 부진은 그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불안한 입지와 향후 전망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콜업된 이후 15경기 만에 신인왕 투표 득표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불과 며칠 사이에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MLB닷컴은 이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복귀로 다저스의 야수진이 ‘완전체’가 되었다고 보도하며, 김혜성의 로스터 유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혜성의 입지가 불안정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김혜성이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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