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제는 해리 케인과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보다 더 위대한 토트넘 레전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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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제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보다 더 큰 토트넘의 레전드다!"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이끌며, 17년 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경기는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치러졌으며,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로 토트넘은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2007~2008시즌 리그컵 이후 첫 우승이자, 1983~1984시즌 UEFA컵 우승 이후 41년 만의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이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1~2022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는 등, FIFA 푸스카스상, EPL 이달의 선수상,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하지만 손흥민에게는 그동안 우승 트로피가 없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EPL, UEFA 챔피언스리그, FIFA 월드컵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단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그의 유일한 우승 기록으로 남았다. 여러 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이 컸다.
이번 결승전에서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후반 22분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하여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을 지원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탄쿠르와의 포옹은 그 순간의 감동을 더했다. 손흥민은 태극기를 두르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와도 감동적인 포옹을 나누었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손흥민이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며 그의 업적을 기리며, 그는 이제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난 이제 '레전드'라고 말하겠다. 왜 안 되나. 오늘만!"이라며 자신의 새로운 위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팬들과 구단 모두 그를 레전드로 인정하고 있다. 그의 헌신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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