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마이클 콘포토의 부진과 김혜성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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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A 다저스의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의 성적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팀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그에 대한 결단을 고려하고 있으며, 김혜성의 출전 기회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콘포토의 부진
올 시즌 콘포토는 1년 1700만 달러(약 233억원)의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합류했지만, 현재까지의 성적은 매우 실망스럽다. 그는 타율 0.162, 2홈런, 6타점, OPS 0.563이라는 저조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콘포토에 대해 "가끔은 예전보다 강한 타구를 치기도 하지만, 그의 스윙은 아직 예전 상태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그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감독의 입장
로버츠 감독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기준점은 있다"며, 콘포토가 부진을 지속할 경우 어떤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훈련 중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타격 코치들로부터 긍정적인 보고를 받았다"며, 콘포토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활약도 고려해야 하며, 부진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성의 상황
콘포토의 부진은 김혜성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토미 에드먼이 콘포토 대신 외야 한 자리를 맡고 있으며, 김혜성은 공석이 된 2루수 자리를 차지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미겔 로하스가 그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혜성은 벤치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교체 출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자신의 타격감을 증명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김혜성은 최근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여전히 팀 내에서의 입지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향후 전망
다저스의 외야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김혜성에게 기회가 올 가능성도 있다. 콘포토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김혜성이 2루수로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츠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준으로 출장 기회를 보장하고 있으며, 김혜성이 좋은 성적을 낼 경우 팀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
결국, 다저스의 성적과 김혜성의 기회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경기에서의 성과가 그들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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