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두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이강인을 제치고 영웅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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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생일을 하루 앞둔 19세의 프랑스 출신 선수 데지레 두에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치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단 66분 만에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하였다.
경기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PSG는 전반 12분,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두에가 절묘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아슈라프 하키미에게 패스를 연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키미는 이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PSG를 1-0으로 앞서게 했다.
전반 20분에는 PSG의 우스만 뎀벨레가 왼쪽 측면에서 역습을 시작하며 두에에게 패스를 보냈고, 두에는 가슴으로 공을 받아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을 시도하여 골을 기록했다. 이 슈팅은 인터 밀란의 수비수 페데리코 디마르코에 맞고 굴절되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8분, 다시 한번 두에의 발끝이 빛났다. 뎀벨레의 힐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중앙으로 드리블하며 두에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두에는 이를 오른발로 정확히 쏘아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28분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골을 추가하며 PSG의 리드를 4-0으로 확대했고, 후반 42분에는 교체 투입된 세니 마울이 마지막 골을 넣으며 경기를 5-0으로 마무리 지었다.
시즌 초, 많은 이들이 19세의 두에가 PSG의 주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는 이강인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팀의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두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실히 증명하였다.
결승전에서 두에의 2골 1도움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들이었다. 특히, 첫 번째 골을 도운 장면은 그의 놀라운 위치 선정과 패스 능력을 잘 드러내었다.
이강인 또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지만, 19세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이처럼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두에의 활약은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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