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콜롬비아와의 2차전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와 기대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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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일 용인에서 콜롬비아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는 아쉽게도 0-1로 패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신상우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팀의 전술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1차전의 아쉬움과 2차전의 각오
1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2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전에는 전술을 변경하여 상대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신 감독은 후반전의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하며, “상대의 빠른 스피드에 맞서 주도권을 잃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변화를 통해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의 안헬로 마르실리아 감독은 “전반에는 우리가 우세했지만, 후반에는 한국이 공격적으로 나왔다”라며 한국의 저력을 인정했다. 이제 한국은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신상우 감독의 전술적 접근
신상우 감독은 “이번 경기는 우리 팀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는 “공격과 수비에서의 시점 전환이 중요하다”며, 강팀과의 경기에 대비해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소연 선수가 소집 해제된 가운데 진행되기 때문에 대체 공격 자원의 활용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주장 이영주 선수는 “재작년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패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경기가 복수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과 세대 교체
최근 한국 여자 축구팀은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인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고 있다. 2004년생 박수정은 A대표팀에 처음 합류하여 데뷔전을 치렀고, 감독은 “신인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잘 융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선수는 김신지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팀 내에서의 조화로운 플레이를 강조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의 2차전을 통해 지난 1차전의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신 감독의 전술 변화와 선수들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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