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PS 영웅' 이대로 라팍 떠나나? 레예스, 발등 피로골절 재발→삼성 교체 결단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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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오른쪽 발등 피로골절 재발로 당분간 이탈한다.
레예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 들어 부상과 성적 하락으로 고전 중이다.
스프링캠프 부상 이후 복귀했으나 최근 부진과 통증 재발로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삼성 구단은 오래전부터 교체를 고민해왔으며, 완전 교체와 임시 교체 방안을 검토 중이다.
외국인 투수 시장의 변수와 레예스의 높은 연봉 때문에 교체 결정이 쉽지 않았다.
레예스뿐 아니라 원태인과 백정현의 부상으로 주요 선수 공백 속에 힘든 일정을 맞이하고 있다.
삼성은 곧 교체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경기에서 5강 경쟁팀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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