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유강남, 1군에서의 신뢰 잃고 2군에서도 부진… 4타수 무안타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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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 포수가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팀 내 신뢰를 잃고 있다. 지난 8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유강남은 퓨처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과 코칭 스태프의 실망을 사고 있다.
유강남은 11일 문경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 3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경기 초반 이태경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후, 유강남은 상무의 선발 투수 배제성을 상대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만루 상황에서 초구를 노렸지만, 뜬공으로 끝나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5회 초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초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바뀐 투수 허윤동의 공을 2루수 직선타로 연결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그는 이날 다섯 번째 타석에서 대타 백두산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백두산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으며, 롯데는 이후 김동현의 내야 안타와 김동규의 3점 홈런으로 점수를 추격했지만, 경기는 12-7로 종료되었다.
유강남은 지난해 무릎 수술로 시즌의 절반을 날린 후, 비시즌 동안 10kg 이상 체중을 감량하며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즌 초반에는 3, 4월에 27경기에서 타율 0.358(67타수 24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5월부터는 월간 타율이 0.231로 떨어지며 부진의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6월 들어서는 5경기에서 장타 없이 16타수 3안타(타율 0.188)로 방망이가 완전히 식었다.
수비에서도 유강남의 퍼포먼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도루 저지율이 8.6%로 저조하며, 블로킹과 투수 리드에서도 김태형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7일 두산전에서는 수비 이닝 도중 후보 선수인 손성빈에게 마스크를 넘기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이러한 부진은 유강남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향후 그의 입지가 더욱 불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유강남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며, 유강남 또한 2군에서 감각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에 있다. 그의 향후 성적이 팀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강남이 다시금 1군에서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반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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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초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 초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바뀐 투수 허윤동의 공을 2루수 직선타로 연결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그는 이날 다섯 번째 타석에서 대타 백두산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백두산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으며, 롯데는 이후 김동현의 내야 안타와 김동규의 3점 홈런으로 점수를 추격했지만, 경기는 12-7로 종료되었다.
유강남은 지난해 무릎 수술로 시즌의 절반을 날린 후, 비시즌 동안 10kg 이상 체중을 감량하며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시즌 초반에는 3, 4월에 27경기에서 타율 0.358(67타수 24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5월부터는 월간 타율이 0.231로 떨어지며 부진의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6월 들어서는 5경기에서 장타 없이 16타수 3안타(타율 0.188)로 방망이가 완전히 식었다.
수비에서도 유강남의 퍼포먼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도루 저지율이 8.6%로 저조하며, 블로킹과 투수 리드에서도 김태형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7일 두산전에서는 수비 이닝 도중 후보 선수인 손성빈에게 마스크를 넘기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이러한 부진은 유강남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향후 그의 입지가 더욱 불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유강남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며, 유강남 또한 2군에서 감각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에 있다. 그의 향후 성적이 팀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강남이 다시금 1군에서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반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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