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SC 나폴리가 PSG의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운 팀을 찾고 있으며, 나폴리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1년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특히, 나폴리의 지오반니 마나 단장은 이강인의 영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 상황이 그를 데려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강인의 출전 시간 부족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공식전 44경기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62분밖에 소화하지 못하며, 결승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출전 시간 부족은 이강인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더 많은 기회를 원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이강인이 PSG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도 아래 81경기에서 1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최근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와 데지레 두에의 급부상으로 인한 결과로, 이강인은 현재 로테이션에 만족하지 않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폴리의 영입 의지

나폴리는 현재 미드필더진의 대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강인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폴리는 알 카다시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와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강인을 영입하여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미 케빈 더 브라위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강인과의 조합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강인이 나폴리로 이적하게 된다면, 그는 더 브라위너와 함께 뛰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뛰어난 경력을 바탕으로 나폴리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도움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로, 이강인에게는 귀중한 멘토가 될 것이다.

 이강인의 미래

이강인이 나폴리로 이적할 경우, 그의 축구 경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의 공격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코치인 파울로 스트링가는 이강인에 대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수”라고 극찬하며, 나폴리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 경기가 그의 PSG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나폴리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이강인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강인의 이적 소식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나폴리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제 그의 결정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고화질 스포츠중계 365티비




https://365tvda.com/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